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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사이드미러에 날아차기…수백만 원 배상?

2025-04-16 44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길가에 주차돼 있던 테슬라 트럭이 봉변을 당했습니다. <br><br>길 가던 사람이 사이드미러를 발로 차 부순 뒤 달아난 건데요,  <br><br>국내에 몇 대 없는 차량이라 수리비만 수백만 원이 든다고 합니다. <br><br>오세정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새벽 시간 길을 걸어가는 남성. <br> <br>건물 앞에 세워놓은 전기트럭의 사이드미러를 날아차기로 부서뜨립니다. <br><br>CCTV를 다시 보니 잘 접혀있던 거울을 손으로 편 다음 있는 힘껏 발로 차는 모습입니다. <br><br>그리고는 아무 일도 없었던 듯 유유히 사라집니다. <br><br>남성이 발로 찬 전기트럭인데요. 사이드미러의 덮개가 일부 빠져있고 손으로 만지면 이렇게 흔들리기까지 합니다.<br> <br>피해 차량은 테슬라의 사이버트럭으로, 병원에서 홍보용으로 쓰려고 지난 1월 2억 원을 주고 구입했습니다. <br> <br>아직 정식 판매 전이라 부품값만 140만 원이 넘는 사이드미러를 해외에서 들여와야 하고, 배송비와 공임 등을 합치면 최소 수백만 원이 수리비로 들어갑니다. <br> <br>[치과 관계자] <br>"이 자재가 한 1천 달러 정도 되고요. 배선이라든가 이런 것들의 상황까지 좀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…비용이 좀 나올 것 같고" <br> <br>경찰은 CCTV 영상 속 인상착의와 동선 등을 분석해 남성을 추적 중입니다. <br><br>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이락균 <br>영상편집: 강 민<br /><br /><br />오세정 기자 washing5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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